2010년 노동서원 향사가 지난 10월 14일(목요일) 오전 11시 에 강원도 홍천군 서면 어유포리 에서 많은 유림인사및 지역 단체장님들과 우리 문중의 전국종친들께서 많이 참석하시어 성대히 제향되었습니다. 대종회에서는 창섭 사무총장, 승조 종무국장, 광대 홍보국장, 창순 사무국장께서 참여하셨습니다.
최영길
그동안 상태가 무척 좋지 않았던 노동서원 정전(正殿)본채와 (明學齋)동재와 (普德齋)서재 그리고 내삼문,외삼문 을 비롯하여 허물어졌던 담장을 지난 2년여의 시간을 갖고 지역 유림과 해주최문의 후손들이 함께 합세하여 본채는 지붕과 마루를 내삼문과 외삼문, 그리고 담장을 전부 중수하였고 무엇보다도 담장이 한보 반이상 뒤로 물러나 않으면서 서원 경내의 넓이가 훨씬 넓어졌음 을 한눈에 알수있었습니다. 중수하고 보수하는것보다 더어려운것은 얼마나 잘가꾸고 지켜나가느냐가 달려있을것 입니다. 그동안 노동서원 공사에 참여하신 지역 유림 유도회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과 종친들의 노고에 해주후인의 한사람으로 깊은 감사를 전하며, 무엇보다도 고광환 노동서원 원장님과 승률 원감님 그리고 충현 총무님, 문식 종손께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사진 설명입니다. 맨위서부터 깨끗하게 중수된 노동서원 전경, 아래로 내려와 정전(본전)의 지붕은 전부 겉어내고 새로 섯가래및 기와작업을 하였으며, 옆면도 전부 새로 중수한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魯東書院 편액이 밖으로 내어걸린 모습은 예전의 모습과는 대조적입니다. 서원 경외에 있던 네귀퉁이 느티나무가 이번에 담장공사를 하면서 서원 경내로 전부 들어왔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아래 제관들의 사진입니다. 그아래가 헌관들의 사진입니다. 좌로부터 초헌관:허필홍 홍천군수, 아헌관:신영재 홍천군의회의장, 종헌관: 문식 종친 이며 아래사진은 허필홍 홍천군수의 인삿말씀을 하시는 모습이며, 그아래 유사 와 일반 제관들과 시제를 올리는 각계인사들과 종친들의 모습이며, 맨아래가 고광환 노동서원장의 인삿말씀을 하시는 장면입니다. 가능하다면 우리대종회에서는 우리 종친도 아닌분들이 이렇게 열과 성을 다하시는 분들에게 명예종친은 물론 공로패라도 만들어 드리는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英林 榮吉 拜上